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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견의 마을

해외에서도 인기견! 아키타견을 만나러 가자!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에 도쿄의 시부야역에서 세상을 떠난 주인을 매일 기다렸던 충견 하치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아키타견의 마을은 충견 하치코가 당시 실제로 기다렸던 시부야역을 모티브로 설계했습니다. 관내에는 '아키타견 뮤지엄'이나 '기념품 코너' 이외에도 실제 아키타견을 볼 수 있는 '아키타견 전시실'이 있습니다. 관내(일부 구역 제외)나 인접한 잔디 광장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키타견이란?

아키타견은 똑똑하고 순종적인 성격으로 일찍이 사냥(마타기)에는 빼놓을 수 없는 사냥견이었습니다. 1931년에 일본 견종 중에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충견으로 보도된 '하치코'를 통해 일본인의 가슴속에 깊은 감동을 전하며 아키타견도 널리 각광을 받게 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할리우드 영화 '하치 이야기'를 통해 그 이름은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현재는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가정견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키우고 있습니다.

아키타견 뮤지엄

아키타견의 거대한 패널이 맞이해 주는 아키타견 뮤지엄. 아키타견의 기원이나 아키타견의 특징, 헬렌 켈러나 푸틴 대통령 등 해외 유명 인사와의 이야기 등 아키타견에 관해 알 수 있는 전시가 많습니다. 러시아의 스케이트 선수 알리나 자기토바 선수에게 선물한 '마사루'를 모델로 한 대인기 봉제 인형을 160개 이상 쌓아 올린 봉제 인형 타워가 압권인 사진 명소입니다.

아키타견 전시실

아키타견을 만나고 싶으면 이곳으로! 아키타견의 크기에 놀라고 그 온순하고 귀여운 얼굴에 빠져들고 말 것입니다. 아키타견은 주인에게는 매우 충성스럽습니다만, 낯선 사람에게는 조금 차가운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아키타견의 모습'입니다. 낯선 사람이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아키타견도 있어서 '접촉'은 하지 않습니다만, 실제 아키타견의 온순함과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광지 상세정보

명칭 아키타견의 마을
홈페이지 (영어 페이지) https://visitakita.com/en/meet/
주소 아키타현 오다테시 오나리마치 1-13-1
오시는 길 JR 오우 본선 오다테역에서 도보로 약 3분
영업시간 4월~10월 9:00~18:00
11월~3월 9:00~17:00
휴무일 연말연시를 제외하고 무휴
문의처 전화: 0186-59-4649
요금 무료
다른 사람 아키타견 전시실
영업시간: 9:30~16:15 (12:30~13:15는 휴일)
휴무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날)
그 밖에 수시로 아키타견의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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