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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유 온천
호설 지대 아오모리현 핫코다 산록의 독채 료칸
아오모리현의 중앙에 우뚝 솟은 핫코다 산록에 자리 잡은 독채 료칸, 스카유 온천 이름대로 산성이 강한 탕을 가진 탁월한 효능과 풍부한 용출량으로 예부터 탕치장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현재도 료칸 내에는 탕치동도 있어 자취하면서 장기 체류가 가능한 것도 매력입니다. 테니스코트 정도 크기의 센닌부로도 유명합니다.

300년 이어지는 스카유의 역사
스카유 온천의 역사는 약 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상을 입은 사슴이 이 땅에서 바로 회복한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한 사냥꾼이 발견한 것이 이 온천입니다. 지역 사람이 그곳에 작은 오두막집을 지어 산채를 캐는 사람이나 사냥꾼들에게 온천을 개방했다고 합니다만, 금세 소문이 퍼져 탕치객들이 늘어나 탕치동에 이어 료칸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1945년에는 그 효능 등이 인정되어 국민 보양 온천지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스카유 명물 센닌부로
스카유 온천이라 하면 센닌부로. 노송나무로 지은 혼욕 대욕탕 '히바 센닌부로'를 처음으로 본 사람은 누구나 놀랍니다. 그 크기는 무려 약 160첩 (약 260㎡). 천정까지의 높이가 약 4m나 되는 대공간에는 기둥이 1개도 없으며, 노송을 아낌없이 사용했습니다. 4가지의 원천이 다른 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혼욕 '히바 센닌부로'입니다만, 여성 전용 시간도 있기 때문에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남녀별 소욕탕 '다마노유'도 있습니다. 센닌부로와 원천은 다릅니다만, 백탁의 산성 유황천입니다.

핫코다 산기슭의 수빙
호설로 유명한 핫코다 산록에서는 일본에서도 한정된 산에서밖에 나타나지 않는 '수빙'을 볼 수 있습니다. 핫코다 로프웨이로 산록역까지 가면 수빙으로 뒤덮인 비일상적인 풍경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뿐만 아니라 사시사철의 자연이 훌륭한 핫코다 산록. 이른 봄의 눈의 회랑, 신록의 여름, 가을의 단풍과 몇 번이라도 방문해도 그 아름다움에 압도됩니다.
관광지 상세정보
| 명칭 | 스카유 온천 |
|---|---|
| 홈페이지 | https://www.kr-aomori.com/hotspring-008.html |
| 주소 |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 아라카와 미나미 아라카와야마 고쿠유린 스카유자와 50 |
| 오시는 길 | JR 아오모리역에서 JR 버스로 약 70분 도호쿠 자동차 도로 아오모리 주오 IC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아오모리역 앞 아우가 주차장 옆에서 무료 송영 실시 (숙박자에 한함) |
| 문의처 | 전화: 017-738-6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