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adako Guidehouse 가이

샴페인 색으로 빛나는 도와다 호수에 캐나디안 카누를 타고 나갑시다. 도와다 호수가 잠에서 깨어나는 이른 아침부터 투어는 시작됩니다. 샴페인 색으로 호수면이 빛나는 것은 아침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아침 햇살을 받은 순간입니다. 정적 속에서 들리는 것은 수면을 젓는 소리뿐. 고요함을 여유롭게 맛보면서 자연으로 시선을 돌려 보는, 그러한 즐거움이 이른 아침 카누의 매력입니다.

도와다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오이라세 강. 도와다 호반의 네노쿠치에서 야케산까지 약 14km이어지는 오이라세 계류에서는 아름다운 강의 흐름과 깊은 자연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류를 따라 차도와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청류와 폭포, 풍부한 수림, 기암과 경승의 자연미를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신록은 5월 ~ 6월, 단풍은 10월 상순에 물들기 시작해 10월 중순 ~ 하순 무렵이 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