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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 올레 '게센누마, 가라쿠와 코스'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절경과 만날 수 있는 트레킹 코스
'올레'란 한국 제주도에서 시작된 트레킹 코스로 제주 방언으로 '대로로 통하는 좁은 골목'이라는 의미입니다. 미야기현 북동단의 작은 반도에 위치한 '게센누마, 가라쿠와 코스'는 리아스 해안이 이어지는 산리쿠 지오파크의 절경과 사계절의 풀과 꽃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오사키 신사
후박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있는 신사로 1,000년 이상의 역사가 있으며 인연 맺기와 대어 기원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신의 사자인 고래를 모신 '구지라즈카' 등의 비석도 있으며 바다 민족의 신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라쿠와 지역에는 여러 신사를 거닐면서 바다의 안전을 기원하는 참배 문화가 있어 마을 내에는 70개 이상의 신사가 점재해 있습니다. 배를 타고 먼바다로 떠난 남편을 위해 아내가 다녔던 참배의 길과 생활 도로를 올레 코스로 연결했습니다.

오레이시
산리쿠 부흥 국립공원에서는 리아스식 해안 특유의 복잡한 지형이 연속되어 있고 파도의 침식에 따라 기암괴석이 많아 거칠고 남성적인 경관미를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레이시'는 그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드넓은 바다에 우뚝 솟은 높이 16m의 대리석 돌기둥으로 1896년에 대형 해일로 끝자락이 부러져 버린 데에서 명명되었습니다. 약 37년의 간격으로 큰 해일의 피해를 입은 이 지역. 해일에 따른 괴로운 경험을 겪으면서도 바다와 함께 살아온 긴 역사 속에서 '자연을 거스를 수는 없다'는 인식이 길러져 왔다고 합니다.
관광지 상세정보
| 명칭 | 미야기 올레 '게센누마, 가라쿠와 코스' |
|---|---|
| 홈페이지 | https://www.miyagiolle.jp/ko/course/kesennuma/ |
| 주소 |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가라쿠와초 사키하마 4-3 |
| 오시는 길 | JR 게센누마역에서 미야코 버스로 약 45분 산리쿠 도로 게센누마 주오 IC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
| 영업시간 | 8:30~16:30 (가라쿠와 반도 방문객 센터) |
| 휴무일 | 화요일 휴관 (가라쿠와 반도 방문객 센터) |
| 문의처 | 전화: 0226-32-3029 (가라쿠와초 관광협회 가라쿠와 반도 방문객 센터 내) |
| 요금 | 무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