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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올레 히라도 코스
규슈 올레 히라도 코스
'올레'는 한국 제주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래 제주도 말로 '대로에서 집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이라는 의미입니다. 자연이 풍부한 제주도에서 트레킹을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올레'는 트레킹 코스의 총칭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은 한국 트레킹의 중심적인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레의 매력은 해안이나 산 등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기만의 페이스로 느긋하게 코스를 즐기는 데 있습니다.

출발 지점인 히라도항에서는 히라도성이나 사비에르 기념 교회를 볼 수 있으며, 이국적인 정취가 넘치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히라도는 지금으로부터 400년 이상 전부터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 등 서양과의 무역이 시작된 곳으로, 그 발자취는 지금도 마을 내에 남아 있습니다. 붉은 히라도 대교로 이어진 히라도지마는 그 안쪽에도 파란 이키쓰키 대교로 이어져 육로로는 일본 최서단인 곳입니다.

히라도는 백설탕 수입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화과자점이 매우 많이 번성했습니다. 여러 채의 전통 화과자점 앞을 아쉽게 뒤로 하면서 가와치토게 언덕으로 향합니다. 도중에는 고나키즈모(아기 울리기 씨름)로 유명한 '사이쿄지'나 국립 공원의 산책로를 지나 히라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가와치토게에 도착합니다. 전망이 좋을 때는 이키까지 보일 듯한 조망이 있으며, 세계 유산인 나카에노시마나 야스만다케도 관망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펼치는 도시락의 맛은 각별합니다. 이 대회에서는 도시락과 히라도의 특산인 '우치와 새우'의 된장국을 대접합니다.

맛있는 도시락으로 배를 채운 후 걸어도 디저트 배는 따로! 코스 도중에서 히라도의 디저트도 대접합니다.

골인하면 히라도 온천에서 느긋하게. 히라도에는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는 팔탕, 족탕이 있으며, 근처 호텔에서도 입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바다의 진미나 히라도 와규도 만끽합시다! 숙박은 반드시 바다의 진미가 가득! 당일치기라도 시내 음식점에서 먹는 신선한 해산물이나 히라도 와규는 각별합니다.
관광지 상세정보
| 명칭 | 규슈 올레 히라도 코스 |
|---|---|
| 홈페이지 | https://www.hirado-net.com/korea/ |
| 주소 | 나가사키현 히라도시 사키가타초 776-6 히라도항 (출발 지점) |
| 문의처 | 전화: 0950-22-3060 (히라도시 관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