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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오 신사
다케오 신사는 사가현 서부에 위치하는 다케오시에 있는 735년에 창건된 신사로, 다케오 온천역에서 도보로 25분, 다케오 온천 거리에서는 도보로 15분 정도인 곳에 있습니다. 경내에는 수령 3,000년이나 되는 녹나무와 두 그루의 나무가 일체화된 듯한 부부 노송나무가 있어 영적 명소와 인연을 맺는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본전 뒤쪽의 대나무 숲 끝에는 장엄한 공기가 펼쳐지는 공간에 추정 수령 3,000년이나 되는 거대한 녹나무가 있습니다. 이 신목은 밑동 둘레 26m, 높이 27m, 밑동 구멍의 넓이가 약 20m2나 되어 전국 제7위(2016년 8월 현재, 환경청 조사)의 크기라고 합니다. 거대한 녹나무 옆에 서 있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신비한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옆에 붙어 있는 두 그루의 신목 '부부 노송나무(인연을 맺어 주는 노송나무)'도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나무로 유명합니다. 두 그루의 나무 뿌리가 얽혀 있고, 또한 위의 나뭇가지가 서로 맞붙어 있다고 합니다. 두 그루의 나무는 손을 맞잡고 있는 것처럼 보여 연애, 좋은 인연, 장사, 금전운 등 다양한 인연을 맺기 위해 참배객들이 찾아옵니다. 또한 두 그루의 신목 아래로 드리워진 끈에 신사에서 받은 방울을 묶어 바치면 더욱 더 효험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많은 방울이 봉납되고 있습니다.
관광지 상세정보
| 명칭 | 다케오 신사 |
|---|---|
| URL | http://takeo-jinjya.jp/korean/ |
| 주소 | 사가현 다케오시 다케오초 다케오 5335 |
| 교통편 | JR 사세보선 다케오 온천역에서 유토쿠 버스 다케오 보양 센터행을 타고 약 5분 다케오 고교 앞 버스 정류장 하차, 도보 3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