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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다니 이나리 신사

붉은 도리이가 이어지는 신사

'산인의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는 쓰와노는 과거에 쓰와노성의 성하 마을로 번성했습니다. 에도 시대의 정취가 지금도 물씬 풍기는 거리를 빠져나오면 다이코다니 이나리 신사의 붉은 도리이가 맞이해 줍니다.

다이코다니 이나리 신사는 1773년에 세워진 신사입니다. 당시 이 지역을 다스린 쓰와노 번주가 토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여 교토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서 받들어 모신 것이 시초입니다. 현재는 일본 5대 이나리 신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1,000개의 붉은색 도리이

마치 터널처럼 늘어선 1,000개의 붉은 도리이가 아름다운 참배길을 빠져나와 야트막한 경내에서 내려다보면 쓰와노의 마을 풍경이 모형 정원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소원 성취를 바랄 때는 유부와 양초를 구입하여 공양합니다.

관광지 상세정보

명칭 다이코다니 이나리 신사
URL http://taikodani.jp/ (일본어 페이지)
주소 시마네현 가노아시군 쓰와노초 우시로다 409
교통편 JR 야마구치선 쓰와노역에서 도보 10~15분 (택시로 5~10분 정도)
문의처 0856-7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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