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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와라 제도 지치지마 웨더 스테이션 전망대
남국의 자연 유산의 섬에서 즐기는 자연 관찰
오가사와라 제도는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1,000km에 떠 있는 세계 자연 유산의 섬들입니다. 유인도인 지치지마와 하하지마를 비롯해 크고 작은 3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쿄에서 약 24시간의 선박 여행으로 지치지마에 도착합니다. 산에는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 바다에는 아름다운 산호나 열대어, 일 년 내내 돌고래가 헤엄치고 고래도 새끼를 기르러 찾아오는 남국의 낙원입니다. 지치지마의 서쪽 바다를 바라보는 웨더 스테이션 전망대에서는 보닌 블루라고 불리는 쪽빛 바다를 비롯해 오가사와라의 다양한 표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환상적인 석양
지치지마의 석양 명소라 하면 웨더 스테이션 전망대입니다. 태평양의 수평선에서 해수면을 비추는 환상적인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린플래시'라고 불리는 석양이 지는 순간, 태양이 녹색으로 빛나는 현상도 볼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늘이 붉게 물들면 관광객뿐만 아니라 섬사람들도 몰려와 자연과 교류가 형성됩니다.

별 관찰
웨더 스테이션에서는 석양뿐만 아니라 별 관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해가 지고 밤의 장막이 내리면 하늘에는 만 개의 별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은하수가 잘 보이기로 유명한 여름 이외에서도 이곳이라면 보일 정도입니다. 오가사와라의 별빛 하늘은 과거에3번 (2011년, 2012년, 2018년) 이나 일본 최고로 선정되었습니다.

고래 관찰
웨더 스테이션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고지대에 있어 1 ~ 4월은 육지에서 고래를 관찰하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운이 좋으면 혹등고래가 '브리칭'이라고 불리는 점프나 꼬리지느러미로 해수면을 치는 '테일 슬랩' 등 다양한 액션으로 즐겁게 해 줄지도 모릅니다.
관광지 상세정보
| 명칭 | 오가사와라 제도 지치지마 웨더 스테이션 전망대 |
|---|---|
| 홈페이지 | (영어 페이지) https://en.vill.ogasawara.tokyo.jp/ |
| 주소 | 도쿄도 오가사와라무라 지치지마 |
| 오시는 길 | 후타미항에서 차량으로 약 7분 도쿄에서 오가사와라무라, 지치지마 (후타미항) 까지 다케시바 부두 (도쿄) 에서 배로 (오가사와라 해운 오가사와라마루) 약 24시간 |
| 문의처 | 전화: 04998-2-2587 (오가사와라무라 관광협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