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티
  • 도쿄

메이지 신궁 외원 은행나무 가로수

도시의 오아시스, 메이지 신궁 외원의 은행나무 가로수 산책

메이지 신궁의 외원으로 1926년에 창건된 ‘메이지 신궁 외원’. 스포츠 시설과 사계절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의 오아시스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길 양쪽에는 도쿄도를 상징하는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 단풍철 광경은 도쿄를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

메이지 신궁 외원의 은행나무 가로수는 일 년 내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표정을 보여줍니다. 봄에는 싹이 트고, 여름에는 녹색 잎이 햇빛을 받고, 가을에는 황금색 터널을 만들고, 겨울에는 가지만 앙상한 나무가 되어 겨울의 맑은 하늘을 장식합니다. 도로 양쪽으로 약 150그루나 되는 은행나무가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으며, 그 끝에 우뚝 서 있는 세이토쿠 기념 회화관이 가로수의 중심에 떠오르는 광경은 그야말로 그림과 같습니다. 또한 가로수 길을 따라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가을밤의 은행나무 가로수

가을의 은행나무 가로수는 낮의 황금색 터널도 훌륭하지만 밤이 되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매년 가을의 단풍철에는 야간 조명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온화한 빛이 은행나무 잎 하나하나를 비추어 마치 보석이 진열된 것처럼 빛납니다. 특히 세이토쿠 기념 회화관을 배경으로 조명이 비친 은행나무 가로수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주위 사람들과 교통을 배려하며 안전에 주의하세요.

스포츠와 먹거리도 즐기세요!

신궁 외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스포츠 시설이 융합되어 그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장소입니다. 은행나무 가로수를 비롯한 녹음이 우거진 정원을 산책하거나, 신궁 야구장에서 프로 야구 관람을 즐기거나, 스케이트 링크에서 겨울 스포츠 등을 만끽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또한 신궁 외원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먹거리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포장마차도 들어서기 때문에 일본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이나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요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관광지 상세정보

명칭 메이지 신궁 외원 은행나무 가로수
홈페이지 https://visit-minato-city.tokyo/ko-kr/places/989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기타아오야마 2 부근
오시는 길 하네다 공항에서 전철로 약 50분
도쿄 메트로 아오야마잇초메역에서 도보로 약 6분
도쿄 메트로 가이엔마에역에서 도보로 약 3분
JR 시나노마치역에서 도보로 약 9분
도에이 오에도선 고쿠리쓰쿄기조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관련 키워드

추천 여행 일정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