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 전철 기시가와선

종점인 기시역에서는 삼색 고양이인 2대 다마 역장, 니타마가 맞이해 줍니다. 역장으로서 늠름하게 앉은 모습이나 둥글게 몸을 말고 낮잠을 자는 모습이 귀여워 니타마 역장을 만나러 많은 사람이 이 역을 방문합니다. 전통적인 노송나무 지붕에 스테인드글라스 창이 있는 고양이 얼굴 같은 역사에는 뮤지엄이나 카페가 병설되어 있어 귀여운 고양이 역장들의 상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시역이 있는 기노카와시에서는 다양한 과일이 재배되고 있으며 복숭아나 감, 무화과, 키위, 핫사쿠라는 귤은 일본 전국의 산출액 랭킹에서 모두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과일 따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기시역 바로 앞에 있는 '기노카와 과일 관광국'에서는 과일 따기나 사이클링, 패러글라이딩 등의 액티비티 소개 및 예약을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