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무에 위치한 절경 명소 ‘운해 테라스’는 해발 1,088미터 높이에서 바라보는 웅장한 운해가 매력적입니다.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경에 걸쳐 이른 아침의 짧은 시간, 마치 구름 위에 있는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운해와 산들의 실루엣이 아름다운 특별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보석처럼 빛나는 얼음 조각은 혹한기에만 볼 수 있는 자연 현상입니다. 도카치 강에서 얼었던 얼음이 바다에 흘러들어 파도에 부서지면서 더욱 투명해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일출과 해 질 녘의 아름다움은 숨이 멎을 정도입니다. 1월 중순부터 3월 상순경까지의 한정된 시기에만 볼 수 있는 홋카이도만의 경치입니다.

860년에 창건된 역사적인 불교 사원.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으며, 마쓰오 바쇼가 지은 하이쿠 ‘고요하구나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 울음소리’로 유명합니다. 1,015단의 돌계단을 오르면 눈 아래 절경이 펼쳐집니다.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깊은 자연 속에 조용히 자리한 이 사원에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123개의 붉은 도리이가 동해를 향해 100미터 이상에 걸쳐 늘어선 파워 스폿입니다. 도리이의 붉은색, 언덕의 초록색, 동해의 푸른색의 아름다운 대비가 독특한 경치를 만들어냅니다. 도리이를 빠져나간 곳에는 ‘용궁의 분수’라 불리는, 암반에서 때로는 30미터나 해수가 솟아오르는 경승지도 있습니다.

총 10킬로미터 이상으로 펼쳐진 압도적인 스케일과 신비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일본 최대급 종유동. 동굴 내부에서는 ‘햐쿠마이자라’나 ‘고가네바시라’ 등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종유석을 볼 수 있습니다. 일 년 내내 기온은 약 17℃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쾌적한 지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시코쿠 산지 깊은 곳에 새겨진 것처럼 뻗은 이야 계곡. 그곳에는 에메랄드그린빛의 청류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이 펼쳐져 있어, 일본 3대 비경 중 하나로도 불릴 정도입니다. 국가 중요 문화재로 등록된 길이 45미터의 현수교 ‘가즈라바시’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모래찜질 온천은 천연 온천이 용출되는 해안에서 따뜻한 모래에 몸을 묻는 독특한 온천 요법입니다. 기분 좋은 따뜻함과 적당한 압력이 온몸을 감싸 혈액 순환 촉진과 이완 효과가 있습니다. 모래찜질을 한 뒤에는 온천에 들어가 더욱 편안함을 느껴 보세요. 일본인 여행객에게도 인기 있는 특별한 온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