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기내 편의용품을 더욱 지속 가능한 소재로 리뉴얼

라운지 내 샤워실에서는 칫솔과 슬리퍼 등의 기내 편의용품을 제공하는데, 이번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리뉴얼했습니다.

기존 제품에서는 포장재와 본체에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으나 이번 리뉴얼에서는 재생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바이오매스*2가 배합된 소재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기내 편의용품에 대해서는 38%(2019년도 대비)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실현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기내 아이템을 중심으로 ESG 추진 활동을 진행했지만, 라운지 아이템에 대해서도 검토한 결과 ANA 라운지 내 샤워실에 설치된 기내 편의용품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는 ‘친환경 소재 사용’입니다.
석유 유래 원재료의 함유량이 적고 친환경 소재를 얼마나 사용한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포장재는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를 사용한 것, 본체는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묵은쌀이나 싸라기, 옥수수 등 자연 유래 성분과 친환경 소재가 사용된 것을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두 번째는 ‘디자인의 통일감’입니다. 샤워실에서 제공하는 기내 편의용품은 샤워실 내에 비치하여 필요한 것을 고객이 고르는 형태로 제공하므로, 통일감 있는 디자인도 선정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이번 소재 변경 후에도 현행의 기내 편의용품과 다름없이 고객께서 쾌적하게 이용하시는 것을 전제로, 친환경 소재 아이템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리뉴얼한 기내 편의용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ANA의 활동을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기내 편의용품은 다음 라운지에 있는 샤워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나리타 공항　모든 라운지
• 하네다 공항 국제선　모든 라운지
• 하네다 공항 국내선　ANA SUITE LOUNGE

ANA 그룹은 앞으로도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